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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막판 접전 양상...마크롱·르펜 격차 4%p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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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무난한 재선이 예상됐던 프랑스 대선이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의 약진으로 막판 혼돈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일 현지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26%로, 22%의 지지율인 르펜 후보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30%에 달했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르펜 후보는 17%에서 상승하면서 둘의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높은 경제 성적으로 20년 만에 현직 대통령 재선의 꿈을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7%로 196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1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인 7.4%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상황이 변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물가 급등이 민심을 자극했는데 지난달 프랑스 물가상승률은 4.5%로 1985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프랑스 대선은 오는 10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가 2주 후인 24일 결선투표를 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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