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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대형 총기난사 발생에 불법 행사 금지 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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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지도자들이 최근 대규모 야외 행사에서 대형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불법 야외 행사 금지 조치를 위해 나섰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주 사이에 달라스에서 대형 총격 사건이 2건 발생했습니다. 이에 달라스 시 지도자들이 불법 야외 파티 단속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2건의 총기난사로 총 25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들 중 가장 어린 피해자의 나이가 13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건의 총기 난사 사건 모두 시 허가를 받지 않은 행사에서 발생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달라스 시 캐롤린 킹 아놀드(Carolyn King Arnold) 시의원은 여름이 되면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총기 발사와 많은 다툼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국장은 해당 경찰국이 시 당국 및 시 검찰과 협력해 허가되지 않은 불법 대규모 이벤트 개최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2일에 열린 야외 행사에는 비번인 7명의 달라스 경찰관이 행사 안전 요원으로 일하도록 허가됐지만 이들이 총기난사가 일어나기 전 행사 장소를 떠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즉시 경찰이 허가 받지 않은 행사에서 보안 업무를 맡는 것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정책 변경을 명령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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