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준, 0.5%P 금리인상 무게…월 950억달러 양적긴축 시사
페이지 정보
본문
연방준비제도가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것은 물론, 월 95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양적 긴축을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어제(6일)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회의 참석자들이 연준 보유 자산 중 국채 6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350억 달러 상당을 매달 줄여나가는데 대체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월 상한선은 "시장 상태에 따라 3개월 또는 그보다 조금 더 긴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도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연준 의사록은 3월 회의에선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회의에선 관련 표결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회의인 5월 FOMC에서는 채권 매각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연준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다수의 FOMC 참석자들은 0.5%포인트 금리인상을 선호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에 0.25%포인트 인상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라가거나 강해지면 향후 회의에서 한 번 이상의 50bp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며 '빅스텝'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