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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인수 나서나…지분 9.2% 취득해 최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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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의 지분 9.2%를 취득하면서 이 회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어제(4일) 머스크가 제출한 트위터 지분 매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EC 자료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14일 트위터 주식 약 7천350만 주를 사들였습니다.
이로 인해 머스크의 지분율은 9.2%가 돼 뱅가드를 제치고 트위터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은 작년 11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 회사 창업자 잭 도시 보유 지분의 4배를 넘습니다.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가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일 종가 기준으로 28억9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한편 머스크의 주식 매입에 트위터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장중 29% 넘게 급등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지분 취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트위터 인수 가능성에 주목했는데, 세계 최대 부자인 그의 자본력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추가 매수를 통해 경영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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