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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인플레·전쟁으로 리스크 급증…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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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어제(4일)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 경제의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코로나19 사태로부터의 경기 반등, 높은 물가상승률과 이에 따른 금리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대러시아 제재가 맞물려 세계 질서가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작년 주주 서한에서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 '골디락스' 경제를 점쳤던 다이먼 CEO는 올해 서한에서도 소비자와 기업의 현금보유고 증가, 임금 인상, 경제 성장 등을 근거로 내년까지 호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도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훨씬 높아졌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최소 글로벌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며 더 악화할 수도 있다"며 올해 중반까지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12.5%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매체 CNBC는 미 최대은행의 장수 CEO이자 '월가의 왕'으로 불리는 다이먼의 연례 서한은 그의 월가 내 위상 덕분에 재계가 주목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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