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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청문회, '18억 고문료' 쟁점 부상…민주 "김앤장 정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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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검증 포인트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직 퇴임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8억 원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8억 원 고문료'의 성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론스타 게이트' '부산저축은행' 관련 의혹 등도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자는 김앤장 정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느냐"고 비판하는 한편, 당 인사청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검증에 나섰습니다.
또한 한 후보자는 김앤장 재직기간 중인 지난 1년간 에쓰오일 사외이사도 겸임하면서 약 8천2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거 미국계 헤지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 후보자는 5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 인사청문회 심의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자료를 명확하게 사실에 기초해서 잘 만들어서 국회에 제출하면 청문위원과 여러 언론에 다 검증하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할 텐데 그런 과정에서 하나도 숨김없이 다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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