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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선거 지지율, 거의 양분돼 … 치열한 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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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간선거와 관련해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주민들의 지지가 거의 분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주지사 선거와 관련해 주민들의 지지가 양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지사 후보로 맞붙는 공화당의 그렉 애봇(Greg Abbott) 현 주지사와 민주당의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영리단체인 텍사스 라이세움(Texas Lyceum)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애봇 주지사와 오루크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2%와 40%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나머지 18%는 아직 후보를 결정 못했거나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텍사스 라이세움은 “이번 결과가 텍사스 성인 표본에서 유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결과를 생성하는 등록 유권자 풀이 예상 유권자보다 더 다양하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과 2018년 그리고 2016년의 출구 여론 조사 때는 잠재적 유권자 중 최소 56%가 백인 유권자였습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텍사스 유권자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문제들 중, 경제와 주택 비용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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