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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재향 군인, 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20만여달러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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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 한 재향 군인이 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속아 22만달러를 잃는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걸프전(Gulf War)에 참전한 제임스 카첼(James Kachel)이라는 육군 재향 군인이 가상화폐 사기 피해로 수십만 달러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카첼은 지난 16년간 연방 우정서비스국(USPS)에서 근무했고 작년(2021년)에 퇴직했습니다. 그는 퇴직 후 돈을 불리기 위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고 때마침 투자 관련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WhatsApp을 통해 받은 메시지는 카테리나(Katherina)라는 이름의 누군가부터 온 것이었고 암호화폐 투자 방법을 알려 주고 도와 주겠다는 제의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카첼은 작년 6월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라고 여긴 곳을 통해 소액 투자로 거래를 시작했고 수익금이 불어나면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신뢰도 더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약 6개월 후 카첼은 자신 몫의 수익금 400만달러를 인출하려고 했지만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사기를 당한 것임을 알아챈 카첼은 가족에게 줄 생활 지원비까지 투자에 사용한 것을 가장 크게 후회했습니다. 그의 피해액은 최소 22만 달러 정도입니다. 카첼은 암호화폐 투자 사기 피해를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신고했지만 피해액을 보상받을 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암호화폐에 관한 초보자용 책을 쓴 매그너스 카터(Magnus Carter)는 암호화폐 투자는 불확실성이 크고 연방 가이드라인도 없으며 사람들의 행동을 제한하고 안내하는 법과 규제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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