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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간전망, 경기 후퇴·성장 저하 우려 속 혼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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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책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후퇴 및 성장 저하 우려에 혼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첫날인 지난 1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 0.34%, 나스닥 종합지수는 0.29% 상승 마감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3월 한 달 동안 43만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는 고용보고서는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웍스의 자산매니지먼트 책임자 피터 에셀은 "고용시장의 강한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 청신호가 계속 켜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우려되는 것은 견고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노동력의 공급량"이라고 말했습니다. UBS는 최근 주식과 채권시장은 경기 전망에 대해 계속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지적하며 "어느 신호든 과도하게 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월 의사록 공개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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