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50세 미만 미국 성인남성 2명 중 1명은 가상화폐 투자 경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4-01 11:33

본문

 

미국의 50세 미만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은 가상화폐에 투자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C 방송은 지난 1822일 성인 1천 명을 상대로 가상화폐 투자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 5명 중 1(21%)은 적어도 한 차례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거래를 하고 이용해봤다고 답했습니다

NBC "의회가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면서 가상화폐 산업을 규제하려 작업하는 와중에도 디지털 자산이 계속해서 인기를 늘려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습니다

특히 1849세 남성에서는 가상화폐에 손을 대봤다는 비율이 50%에 달해 모든 연령대·성별 중 가장 높았습니다

또 남녀를 포함한 1834세 연령대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거나 이용해봤다는 응답률은 42%였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를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자는 19%에 그쳤고,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이 25%로 더 많았습니다. 대다수인 나머지 56%는 가상화폐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일 연방정부에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의 위험성과 장점을 연구하고 전략을 마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잠재적 사기와 불법 활동에 대한 자금 지원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지만, 동시에 가상화폐를 감시·감독할 인프라(기반시설)와 체계를 마련하려는 지정학적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NBC는 풀이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수도권이 6·1 지방선거의 격전지로 떠오르는 분위깁니다. 경기지사 자리에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놓은데 이어 '서울시장 대진표'도 거물급들의 빅매치로 흐르는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한국뉴스 2022-04-01 
     미 3대 도시인 시카고가 살인사건 급증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경찰은 "지난해 수사종결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52.8%를 기록했다"고 자평했으나 실제 용의자가 기소된 사례는 24.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간 시카고 선타임스는 어제(3…
    미국뉴스 2022-04-01 
     미국의 50세 미만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은 가상화폐에 투자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C 방송은 지난 18∼22일 성인 1천 명을 상대로 가상화폐 투자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 5명 중…
    미국뉴스 2022-04-01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을 잡기 위해 향후 6개월간 매일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31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푸틴이 전쟁을 선택하며 시장에 공급되는 기름이 줄었다�…
    미국뉴스 2022-04-01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또다시 40년 만에 가장 큰 폭을 올랐습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4% 상승했다고 어제(31일) 밝혔습니다.  전월(6.25%↑)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은…
    미국뉴스 2022-04-01 
    주택시장에 거품이 끓고 있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이 경고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프레디맥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가 빠른 속도 오르면서 어제(31일)로 끝난 주간에 30년 만기 고정대출 금리는 평균 4.67%로 올랐습니다.…
    타운뉴스 2022-04-01 
    지난 해(2021년) 9월 알링턴(Arlington)의 한 공원 물놀이 시설에서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아동의 부모들이 알링턴 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최근 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해 9월, 세살난 바카리 윌리엄스(…
    타운뉴스 2022-04-01 
    텍사스 교통국(TxDOT)이 제안한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8차선 프리웨이 신설 계획이 지역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쳤습니다.  380번 연방 하이웨이(U.S.380)를 위한 우회로인 이 프리웨이는 도로 교통체증을 해소할 목적으로 신설이 추진되고 있습니…
    타운뉴스 2022-04-01 
    국무부는 트랜스젠더의 날인 어제(31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명의 성명을 발표하고 내달 11일부터 여권 신청서에 남성과 여성 이외 제3의 성인 '젠더 X'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젠더 X'는 논바이너리, 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지닌 사람…
    타운뉴스 2022-04-01 
    과속 운전으로 추돌 사고를 내 10대 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3월) 15일 포트 워스(Fort Worth)의 20번 인터스테이트(I-20)에서 한 남성 운전자가 시속 160마일에 …
    타운뉴스 2022-04-01 
    페이스북의 새이름 메타(Meta)가 센트럴 텍사스(Central Texas)의 템플(Temple)에 8억 달러를 들여 새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월 31일) 메타는 센트럴 텍사스(Central Texas)의 템플…
    타운뉴스 2022-04-01 
    컴퓨터 시스템 오류로 인해 300명에 육박하는 휴스턴(Houston) 지역 범죄 피고인들이 초기 법원 심리를 받지 못하고 풀려났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24일(목) 해리스 카운티의 모든 사법 기관들이 기소 절차를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 …
    타운뉴스 2022-04-01 
      쿡 아동 병원(Cook Children`s)이 물놀이 사고를 당하는 아동 환자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쿡 아동 병원(Cook Children`s)은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에 보고된 아동 익수 환…
    타운뉴스 2022-04-0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또다시 40년 만에 가장 큰 폭을 올랐습니다. 상무부는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상무부는 오…
    타운뉴스 2022-03-31 
    리빙스톤교회(담임목사 원성재)가 지난달 2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이날 예배는 카이로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신성호 집사의 대표기도, 강삼권 목사의 축사, 원성재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강삼권 목사는 “리빙스톤교회와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의 영…
    종교뉴스 2022-03-3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