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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달고와 안잘두아스 국경 검문소, 230만달러 상당 메탐페타민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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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멕시코 국경인 히달고와 안잘두아스 국경 검문소에서 230만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이 적발돼 압수됐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국경수비대(CBP)가 히달고(Hialgo)와 안잘두아스(Annzalduas) 국경 검문소에서 총230만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을 적발했습니다. 히달고와 파(Pharr) 그리고 안잘두아스 검문소들을 책임지는 카를로스 로드리게스(Carlos Rodriguez) 디렉터는 CBP 대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국경 검문소의 밀반입 시도를 막고 해로운 향정신성 약물의 미국 내 반입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히달고 인터네셔널 다리(HIB)에서 스무 살의 남성이 운전하는 차량 한 대가 단속됐습니다. CBP 대원들은 해당 차량을 육안으로 1차 검사한 뒤 정밀 검사를 받게 했고 그 결과 차 안에서 약 129파운드의 메탐페타민 73팩이 발견됐습니다. 이틀 후인 26일에는 안잘두아스 인터내셔널 다리(AIB)에서 각각 쉰 두 살과 스물 세 살인 미국인 여성 두 명이 탄 차량이 단속됐습니다. 이 차량에서는 액체형의 메탐페타민 약 18파운드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두 적발 건은 현재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국토안전조사부(HIS)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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