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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총리 후보 한덕수 유력 속 임종룡 카드도 막판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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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카드가 막판에 변수로 떠오른 모양샙니다.
현재 총리 후보군은 한 전 총리와 임 전 금융위원장으로 사실상 이(2)배수 압축된 상태로, 인선 작업이 막바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로선 여전히 한 전 총리 지명에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임 전 위원장의 거취 문제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윤 당선인의 선택지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옵니다.
전남 보성 출신인 임 전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금융위원장을 거쳤습니다. 그는 박근혜 정부 말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됐으나,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서 인사가 최종 불발되는 일을 겪은 바 있습니다.
한편, 한 전 총리도 애초 '공직을 다시 맡고 싶지 않다'는 뜻을 윤 당선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미 내부 검증을 통해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자신이 총리 후보로 낙점되지 않더라도 새 정부 성공을 위해 측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와 임 전 위원장은 둘 다 호남 출신 경제통으로, 국민 통합과 경제라는 두 가지 컨셉트를 충족하고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올해 73세로 고령인 점이, 임 전 위원장은 최근 로펌 고문으로 고액의 급여를 받아온 점이 각각 부담으로 지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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