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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3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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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 내일(31일)부터 나흘간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와 다음 주 마스터스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이에 WGC에 출전했던 일부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하기도 합니다. WGC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 욘 람, 콜린 모리카와, 빅터 호블랜드, 패트릭 캔틀레이 등 세계랭킹 톱5는 모두 이번 대회에 불참합니다. 하지만 마스터스를 앞두고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조던 스피스, 부상으로 고전 중인 브라이슨 디섐보, 로리 매킬로이 등은 이번 주 출전하는 대표적인 스타들입니다.
한편 김시우, 이경훈, 강성훈, 노승열 등 4명의 한국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합니다. 이중 김시우와 이경훈은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이며 반면 강성훈과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이에 총상금 86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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