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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총리 안한다…"내각 참여 않는게 당선인 부담 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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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직접 내각에 참여하지 않는 게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담을 더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당선인이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드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전날 윤 당선인을 직접 만나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윤 당선인에게 총리 후보자를 추천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당선자께서 뜻을 펼칠 수 있게, 본인이 국정 운영 방향에 맞는 좋은 분을 찾으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 경기지사 출마설에 대해선 “지방선거 생각은 없다”고 했고, 국민의힘 당대표 도전설에 대해선 “이준석 대표 임기가 내년까지이니 지금 당장 그 생각을 하고 있진 않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재충전기간이 필요하다”며 “특히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일들과 정권 안정이 될 수 있는 그런 일들에 대해 공헌할 수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그런 일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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