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미일 합참의장 31일 하와이서 회동…북 대응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본문
한미일이 미국 시간으로 내일(30일) 오후 4시 하와이에서 합참의장회의(Tri-CHOD)를 개최한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레드라인'으로 간주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재개하며 무력 시위의 수위를 높인 가운데 대북 대응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보도자료를 통해 원인철 합참의장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야마자키 고지 일본 통합막료장과 함께 합참의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정세를 논의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다자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3국 합참의장 회의에 이어 밀리 의장과 양자 회담도 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주요 지휘관을 만나 한미 안보협력을 비롯한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3국 합참의장 회의가 열리는 건 작년 4월 말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조율된 것이지만, 시기적으로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