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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집값 상승 … 재산세도 함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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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재산세도 함께 오르고 있어 주택 소유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북텍사스 내 카운티 재산세 상승에 대한 주택 소유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 정부의 주요 세원인 재산세율이 올라가진 않았지만 주택 가치가 상승하면서 내야하는 재산세가 그만큼 커졌습니다.
이에 재산세 고지서 내용을 항의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그만큼 증가했습니다. 북텍사스에서 주택매매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체인 챈들러 크라우치 리얼터스(Chandler Crouch Realtors)의 챈들러 크라우치 대표는 올해 적어도 2만 8천여 주택소유주들의 재산세 고지서 항의 민원을 다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재산세 고지서 금액에 동의하지 못할 경우, 주변에 비슷한 가격대의 주택에 부과된 재산세를 비교해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크라우치 대표는 그러면서 교육구 이사회 공청회, 시의회 공청회 등에 참석해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긴 안목에서는 재산세를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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