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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장, 우크라이나 총영사에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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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Dallas) 시장이 비탈리 타라시우크(Vitalii Tarasiuk) 우크라이나 총영사를 만나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8일)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이 비탈리 타라시우크(Vitalii Tarasiuk) 우크라이나 총영사를 만나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달라스 시는 이달 초 우크라나 전쟁이 발발하자 러시아와의 관계 단절을 결정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날 존슨 시장은 달라스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결의안을 시청에서 타라시우크 총영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타라시우크 총영사 외에도 안드리 프로스탄(Andrii Prostan) 부총영사와 나탈리야 쉬타뉵(Nataliya Shyanyuk) 달라스 우크라이나 문화클럽 회장 그리고 마이클 발라헛트락(Michael Balahutrak) 휴스턴 우크라이나 미국 문화클럽 회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달라스 시의회가 채택한 이번 결의안에 따르면 달라스 시는 러시아와의 모든 외교 관계를 중단하며, 러시아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시 계약 승인도 거부할 계획입니다.
현재 달라스 시가 러시아와 맺은 중요한 관계가 많지는 않지만 존슨 시장은 러시아와 연관이 있는 연금 펀드 및 투자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타라시우크 총영사는 달라스의 지지와 달라스 우크라이나 커뮤니티가 조국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존슨 시장에게도 그의 지도력과 도덕적 기준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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