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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결국 '레드라인' 넘었다…한반도 정세 폭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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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4일 한국의 정권교체기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으면서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한미 양국의 경고에도 결국 고강도 도발을 감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부터 험난한 남북관계가 예고됩니다.
이미 북한을 향해 "원칙 있는 대응"을 천명한 윤 당선인이 대북 압박을 위해 미국, 일본과 공조를 강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북아에서 한미일 대 북중러 대립 구도도 고착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도발은 한미 양국이 지난 11일 북한의 신형 ICBM 발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을 전격 공개하고, 추가 대북 제재까지 내놓으며 경고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북한이 외부 여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분간 대화보다는 강 대 강 대치를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이에 내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을 계기로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이어가면서 한반도 정세가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5년 전으로 회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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