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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은 총재 후보에 이창용 지명···“윤 당선인 측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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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윤석열 당선자 쪽의 의견을 들어 인선했다’고 밝혔지만 윤 당선자 쪽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한은 총재 후보자를 지명한 것과 관련해 “한은 총재 직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윤 당선자 쪽은 한은 총재 후임 인선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다”며 ‘당선자 쪽과 협의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놓고 정면충돌한 양쪽이 한은총재 인선을 놓고 또 다시 갈등하는 모양샙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는 31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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