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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자동차 절도 단속 이니셔티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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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찰청이 자동차 절도 범죄 강력 단속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공개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쉐런 윌슨(Sharen Wilson) 태런 카운티 검사장이 이번 주 화요일(26일) 자동차 절도 단속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참여한 태스크포스팀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런 카운티는 최근 자동차 절도 범죄가 부쩍 증가하자 검사 한 명을 전담 태스크포스팀에 배치해 관련 수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해당 카운티가 자동차 절도 근절을 위해 구성한 전담팀은 태런 지역 자동차 범죄 태스크 포스(Tarrant Regional Auto Crimes Task Force)이며 브라이언 수단(Bryan Sudan)이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 설명에 따르면 최근 7만 5000달러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SUV를 훔친 절도범들이 해당 차를 한 구매자에게 팔았으나 불법 거래가 발각되면서 해당 차량이 몰수됐습니다. 수단은 신차 절도 범죄가 갈수록 늘고 있고, 중고차 절도는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차량 절도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엄청난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차량 절도범들이 사법적 심판을 받도록 하기 위해 텍사스 주 최초로 태런 지역 자동차 범죄 캐스크포스에 배치된 잔 레이드(Zane Reid) 검사는 태스크포스팀이 집중적으로 차량 절도 사건을 수사한 뒤 전담 검사에게 사건을 인계함으로써 더 고도화되고 있는 차량 절도 사건을 일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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