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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준비은행,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 글로벌 경제 침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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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은 서방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계속 금지할 경우 글로벌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어제(2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달라스 연은의 루츠 킬리안과 마이클 플란테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산 에너지 수출의 대부분이 올해 남은 기간 중단된다면 글로벌 경기 침체는 불가피한 듯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쉬운 방법이 없으며, 에너지 제품뿐만 아니라 주요 식품 및 원자재 가격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산 석유 공급 부족 사태가 해소되지 않는 한 유가는 크게 오르고, 수요 과잉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유가는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히 유럽에서의 더 높아진 천연가스 가격과 다른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른 침체 영향이 수요 파괴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달라스 연준은 "글로벌 연료 및 전기, 거주용 천연가스와 음식료 가격 급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인한 공급망 차질 등으로 올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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