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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폭풍 시즌 접어든 북텍사스의 차량 수리 기간, 더 늘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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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가 봄 폭풍 시즌에 접어드는 가운데 올해는 가옥이나 차량 피해 시 개보수 및 수리 기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토네이도나 우박 등 봄 폭풍 시즌 동안엔 많은 집이나 차량들이 크게 파손되는 피해를 겪고, 이후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같은 기상 악화 피해 복구시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 때문에 평년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자동차 수리의 경우 평소보다 몇 주가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자동차 수리 대형 체인점인 Caliber Collision의 그렉 시몬스(Greg Simmons) 관계자는 현재 많은 자동차 부품들을 조달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려운 현재의 환경에서 Caliber는 미 전역의 1400개 지점들이 서로 재고를 교환하고, 부족한 부품을 다른 주의 다른 지점이 공급해 확보될 수 있도록 한 팀이 되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동차 피해를 입을 경우 즉시 보험사에 연락해야 합니다. 일부 보험사들은 스마트 폰을 사용해 피해액을 추산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트 팜(State Farm) 보험사가 작년(2021년)에 해당 추산 방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많은 차량 수리점들도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필요 부품 견적 및 피해액을 추산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 차량을 직접 수리점에 맡기지 않아도 됩니다. 시몬스 관계자는 수리 센터들이 차량의 피해 정도를 사진으로 확인해 필요한 공급품을 주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차 공급난도 심각해 소비자들이 기존의 오래된 차들을 수리해 사용하려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그는 올해 봄 폭풍 시즌에 접어 들면서 차 부품들이 부족하고 사람들의 인내심도 달하는 상황이지만, 약간의 인내심과 소통으로 이 위기 국면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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