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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尹 회동 실무협의, 접점 못찾아…인사권 문제 이견 못좁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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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을 위한 실무협의가 21일 진행됐지만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협의를 이어갔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헤어졌습니다.
양측은 그동안 이견이 두드러졌던 인사권 문제에서 이날도 거리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문 대통령 임기 안에 이뤄지는 한국은행 총재, 감사원 감사위원, 선관위 상임위원 등 주요 직책의 인사권을 두고 대립을 이어왔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당선인과 협의를 거쳐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회동에서 이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인사권은 문 대통령이 행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를 의제로 올리는 것을 전제로 회동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맞섰습니다.
이처럼 실무협의가 공전하면서 신·구 권력의 대립구도가 더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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