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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靑 이전' 후보지 외교부·국방부 청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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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를 잇달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권영세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들과 청와대 이전 테스크포스팀을 총괄하는 윤한홍 의원 등은 18일 오후 외교부가 입주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을 찾아 40여 분간 둘러본 뒤, 외교부 당국자들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날 인수위 관계자들은 양자회의실이 있는 외교부 17층과 리셉션 홀이 있는 18층 등을 둘러보며 기획조정실장 등 외교부 당국자들의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외교부가 청사를 옮길 경우 외교통신망 사용이 최소 3∼4주간 중단되는 상황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습니다.
외교가 일각에서는 주한 공관들과의 소통 여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도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주한 외국대사관이 외교부와 대면 소통 등 접근성을 고려해 종로구·중구·용산구 등에 밀집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교부가 양재동 외교타운 등 비교적 먼 곳으로 옮겨간다면 외교적 소통에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됩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외교부 청사와 국방부 청사 가운데 새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에 마련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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