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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첫 폭격…韓 임시사무소 곧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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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18일 폴란드 국경에서 약 42마일 떨어진 우크라이나의 서부 도시 르비우의 항공기 정비창 등 인근 건물을 미사일로 폭격했습니다.
르비우가 폭격을 당한 것은 개전 이후 처음입니다. 르비우는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20만 명이 넘는 피란민과 서방이 지원한 무기, 구호품이 몰려있습니다.
이에 한국 국적자와 가족의 피란을 돕기 위해 이곳에 임시 사무소를 운영해온 한국 대사관도 교민들과 함께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이날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동부 크라마토르스크에서도 주거지역과 교육용 건물 등에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이 이어져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 집계 결과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숨진 민간인 수는 어린이 58명을 포함해 최소 780명에 달해 다음 주면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이 기간 러시아군이 병원 등 의료시설을 최소 43번 공격해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G7)은 성명을 통해 “민간인에 대한 러시아의 무차별적 공격과 전쟁범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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