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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DFW 지역 건설직 고용 증가율, 전국 두 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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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1년), DFW 지역의 건설업계 일자리 증가가 미 전역의 대도시들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전미 건설업연합(Associated General Contractors of America, AGC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까지 지난 1년동안 DFW 지역에선 신규 건설직 일자리가 1만 100개 창출됐습니다.
1위는 같은 기간 1만 300개의 신규 건설직 일자리가 창출된 휴스턴이었습니다. 그외 3위는 7,100개가 증가한 애틀란타, 4위는 4,700개가 늘어난 LA 였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전미 대도시들의 4분의 3가량에서 건설업 고용률이 일년 전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초기 건설 부분에선 관련 개발 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면서 고용율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일부 시장들은 아직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한 해 북텍사스의 건설 경기는 급반등했습니다. Dodge Data & Analy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올해 1월 비주거용 빌딩 개발은 일년 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고 개발 가치는 3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미 건설업계는 수요증가와 건설직 은퇴 노동자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약 74만명의 인력이 향후 3년간 계속 충원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건설업계엔 매달 6만 1000여명의 신규 고용이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2024년까지 건설업계에 2,200만개 수준의 신규 고용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올해 1월 말 기준 미 전역에서 일꾼이 부족한 건설 일자리는 일년 전보다 거의 27% 증가한 38만 4000개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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