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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산림서비스국, 이번 주말 산불 예보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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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산림서비스국(TAMFS)이 이번 주말로 예고된 높은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소방 자원을 동원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A&M 산림서비스국은 이번 주말, 특히 35번 인터스테이트(I-35) 서쪽과 사우스 텍사스(South Texas)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이달 12일이후 주와 지방의 소방 자원들이 텍사스 전역에서 1만 5274에이커를 태운 최소 70건의 산불에 동원됐습니다. 산림서비스국의 웨스 무어헤드(Wes Moorehead) 소방장은 가뭄과 강풍까지 겹치면서 이번 주말 텍사스 전역의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주 전역에 소방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몇몇 핵심 도시와 타운들에 인력이 온전히 갖춰진 태스크 포스와 소방 장비가 배치됐고 경험 많은 감독자와 지휘관은 주 전역에 전략 배정됐습니다. 그외 에어 탱크와 소방 헬리콥터 등 항공 자원들도 자원들도 산불 발생대응을 위해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민들에게 산불 방지를 위해 주의할 것을 상기시켰고 산불 발생을 알게 되면 즉시 지역 당국에 신고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빨리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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