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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코로나 19 확산세 추적용 하수 조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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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하수가 코로나 19 확산세를 추적하고 변이 유형을 알 수 있는 과학적 데이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필립 후앙 보건 국장은 작년(2021년) 12월에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연방 하수 감시 시스템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에 시작됐으나 달라스는 지난 달에 합류했습니다.
후앙 국장은 달라스 하수처리장의 직원이 일주일에 두 번씩 하수 샘플을 채취해 실험실로 우편 발송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수 샘플 분석으로새 변이를 조기에 탐지해 낼 수 있다며, 최근 휴스턴 시의 경우 이를 통해 오미크론 발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미 대도시들의 하수 샘플 분석 결과는 보건 당국이 코로나 19 감염율을 추적하고 다른 변종을 모니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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