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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 모기지 2년 10개월 만에 4% 돌파.. '초저금리의 시대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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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때맞춰 모기지 이자율이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4%선을 뚫었습니다.
또한 추가 상승 전망까지 있어 전문가들은 주택 바이어는 물론, 홈오너와 셀러까지 모두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 3.85%에서 이번 주 4.16%로 뛰었습니다.
재융자로 인기인 15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은 3.09%에서 3.39%로 올랐습니다.
프레디맥은 4% 이상 기록은 2019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국 2200여개 회원사를 둔 모기지은행협회(MBA)가 파악한 이자율은 이미 지난달 4%를 넘었고 이번 주는 4.27%까지 치솟았습니다.
일각에선 모기지 이자율 4%도 길게 보면 낮은 수준이라고 하지만 현재 오른 집값까지 더하면 주택 구매자의 고통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4%였던 시절의 전국 주택 중간값은 27만7000달러로 현재보다 26%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7만5000달러로 오른 주택 중간값에 4% 금리를 적용하면 월 페이먼트 부담은 이전보다 매달 340달러 증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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