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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내일 현판식…조직개편부터 조각까지 '일정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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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1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50여 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현판식은 사실상 인수위의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리는 행사입니다. 윤 당선인은 17일까지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7개 분과 24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당선인 비서실과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 등 인수위 별도 조직도 진용을 갖췄습니다. 대선 후 불과 8일 만에 인수위 구성을 대부분 마친 셈입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조만간 인수위 전체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수위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를 추리는 작업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이에 인수위가 맡은 첫 조각은 최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윤 당선인의 국정운영 비전을 실현할 새로운 정부 조직 얼개를 짜고,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를 검증해 인선하는 작업으로 윤 당선인은 새 정부 초대 총리가 정부 출범과 함께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국회 인사청문 절차 등을 고려해 늦어도 4월 초중순에는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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