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크라 사태' 바이든-시진핑 오늘 전화통화
페이지 정보
본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전화 통화를 갖습니다.
중국의 대(對) 러시아 지원 여부를 두고 주요 서방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중국의 지원에 나설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는 장기화로 돌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악관은 어제, 미·중 정상이 오늘 달라스 시간 오전 8시에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재 및 대러 지원에 움직임에 대한 경고 등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이번 통화는 미중 간 "개방된 소통 라인 유지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 정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다른 상호 관심사뿐 아니라 양국 간 경쟁 관리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중국을 대하는 데 있어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 러시아와 관계를 끊도록 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