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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 3명 체포 과정 중 피격...병원 이송 후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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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달라스(Dallas) 경찰관 3명이 한 남성의 총격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들에게 총상을 입힌 남성은 서른 네 살의 세스 앤더슨(Seth Anderson)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앤더슨은 지난 12일(토) 파 노스 이스트 달라스(Far Northeast Dallas)의 스킬만 스트리트(Skillman Street) 인근에서 자신을 구금하려던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앤더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그의 행방을 추적했습니다. 수사망을 좁혀가던 경찰에게 앤더슨은 경찰차 3대를 들이받으며 도주를 시도했고, 경관들을 향해 총을 발사해 대응 사격이 이어졌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앤더슨과 경관 사이에 38차례의 총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앤더슨의 범죄는 경관들의 바디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어제 공개됐습니다.
한편 앤더슨은 현재 4건의 공무원 폭행 혐의를 포함 최소 9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앤디 가르시아(Andy Garcia) 달라스 경찰 국장은 전국적으로 범죄자들이 대담해지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경찰관들과 대적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앤더슨 체포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관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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