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단독 주택 임대료 급상승...작년보다 13.4% 상승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Dallas) 지역의 단독 주택 임대료가 계속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주택 거래 가격이 계속 치솟는 가운데 지난 5년에 걸쳐 주택 임대료도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정보업체 코어로직(CoreLogic)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달라스(Dallas) 지역의 단독 주택 임대 가격이 일년 전보다 13.4% 상승해 방 3개짜리 임대 주택이 평균 196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코어로직의 몰리 보셀(Molly Boesel) 경제전문가는 올해 1월 단독 주택 임대료 상승을 포함해 지난 10개월 동안 단독 주택 임대료 상승 기록이 계속 갱신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 전역에서 임대료가 상승했고 특히 작년에 인구가 매우 많이 증가한 선 벨트(Sun Belt) 지역의 상승율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어로직의 조사 대상 지역들 중에 올해 1월 달라스 지역의 연간 주택 가격 변동이 8번째로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텍사스 A&M 대학(TAMU)의 텍사스 부동산리서치센터(TRERC)와 북텍사스 부동산정보시스템(NTREI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달(2월) 주택 매매 시장의 중간 거래 가격은 일년 전보다 21% 상승한 36만 5000달러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