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간인 지켜라" 국제적십자 총재 키이우 5일간 방문
페이지 정보
본문
페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가 16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5일간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ICRC는 성명을 통해 마우러 총재의 이번 일정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보호와 더불어 인도적 목적의 활동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마우러 총재는 성명에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정부와 화상 회담을 해보니 직접 대면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ICRC는 러시아군에 포위돼 고사 직전에 처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상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최근까지도 마리우폴에서는 민간인의 도시 밖으로 탈출을 위한 인도주의 통로가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포위 14일째인 지난 14일 처음으로 도시 밖 대피가 이뤄졌으며 15일에는 주민 약 2만 명이 차량 4천대로 도시를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