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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북텍사스 우박 동반한 폭풍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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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북텍사스 전역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기습해 퇴근길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면서 록월(Rockwall)의 일부 지역에선 눈처럼 대지에 쌓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선 작은 크기의 우박이 짧은 시간 동안 내렸으며, 폭풍의 이동 속도가 빨랐던 탓에 35번 이스트 인터스테이트(I-35 E) 동쪽 지역에는 폭우와 번개 우박이 함께 영향을 미쳤습니다.
달라스의 남부감리교대학(SMU) 인근에선 10센트짜리 동전 크기에서 25센트짜리 동전 크기에 이르는 우박이 쏟아져 퇴근 후 귀가 중이던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폭풍이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로 이동하면서 우박 크기가 커지면서 일부 운전자들은 주유소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그외 연방 기상청(NWS)은 어제 몰아친 폭풍에서 비롯된 한 개 이상의 토네이도가 파닌 카운티(Fannin County)를 기습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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