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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주택 재고, 작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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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의 주택 재고난이 악화되면서 주택 거래시 제의가 50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달라스의 주택 재고는 일년 전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중개업체 Compass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달라스의 주택 공급량이 53.3%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미 평균 하락율인 2.3%보다 큰 폭입니다.
Compass의 EA 스트라이블링-키블란(EA Stribling-Kivlan) 관계자는 주택 거래에서 50개 이상의 오퍼와 현금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주택 감정 면제(appraisal waivers) 옵션과, 빠른 마감 일정 등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극심한 주택 공급난에 매도자 주도 주택 시장이 악화됐고 그로 인해 주택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 1월 말 달라스 카운티의 주택 재고는 1649채에 불과했는데, 이는 작년(2021년) 동월의 3533채보다 약 2배 더 적은 수준입니다. 올해 1월 달라스 지역의 주택 중간 매매 가격은 작년 1월보다 16.2% 올라 31만 5000달러에 이르렀습니다. 반면 올해 1월 매매된 주택 수는 작년 동월의 1707채보다 8.6% 감소한 1561채였습니다.
현재 달라스 지역에선 매도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집을 팔고 있습니다. 올해 1월 거래가 성사된 주택들은 시장 매매가의 100.1% 가격에 팔렸습니다. 작년 동월엔 매매된 주택들이 호가의 97.4% 수준에 팔렸습니다.
그외에도 지난 1월 달라스의 주택 거래 평균 기간은 작년 동월 42일보다 더 짧은 27일로 줄어 들었습니다. Compass 보고서는 지난 1월 주택 시장에 대해 현금이 모든 것을 주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총 주택 거래의 27%가 온전히 현금으로만 이뤄졌는데, 작년 12월엔 23%가 전면 현금 거래였고 작년 1월엔 19%가 현금으로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과 두 번째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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