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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리프트, 추가 요금 부과...개스 가격 급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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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우버와 리프트 등의 승차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일시적으로 요금 추가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개스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우버(Uber)와 리프트(Lyft)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 업체들이 추가 요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버는 16일부터 추가 요금 부과 정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버는 위치에 따라 승차료가 45센트에서 55센트 인상될 예정이며 우버 이츠(Uber Eats) 주문 비용도 35센트에서 45센트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우버는 이번 추가요금 전액이 기사들에게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버는 성명을 통해 추가 요금 부과는 평균 운행 거리와 각 주의 개스 가격 인상 수준에 기반해 책정됐으며 앞으로 최소 60일간 지속되며 이후에 재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버와 같은 일시적인 요금 정책 변경을 예고한 리프트는 관련 내용을 자세히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개스 버디에 따르면 오늘(15일) 기준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3.98달러입니다. 이는 2.61달러였던 작년 같은 시기보다 1달러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
달라스 칼리지(Dallas College)의 후안 카를로스 마르티네스(Juan Carlos Martinez) 경제 전문가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평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시장이 안정될수 있을 것이라는 약간의 희망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의 개입으로 현 상황이 더 악화되면 미래가 불확실해지면서 개스 가격이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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