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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잇세이빙(일광절약제) 내일(13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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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잇세이빙, 일광절약제가 내일(13일)부터 시작됩니다. 대다수 주(州)에서는 내일 새벽 2시를 기해 데이라잇세이빙이 시행되며 시간이 새벽 3시로 1시간 더 앞당겨집니다. 이에 따라 달라스와 한국과의 시차는 15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 단축됩니다.
올해 데이라잇세이빙은 오는 11월 6일 해제됩니다. 데이라잇세이빙은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저녁 때 해가 지는 시간을 늦추는 제도입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미국 등 세계 70여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 50개 주 가운데 애리조나와하와이는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1년에 두 차례 시간을 조정하는 데 따르는 번거로움과 사회적 혼란, 수면 시간·리듬의 변화에 따른 건강의 악영향 등을 들어 이를 개선하자는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메릴랜드를 포함한 40여개 주가 데이라잇세이빙을 끝내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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