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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마틴 페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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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선발 마틴 페레즈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돌아갑니다. 로버트 머레이, 존 헤이먼 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들은 어제(11일) 페레즈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레즈는 지난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해 2018년까지 뛰었습니다. 7시즌동안 141경기에서 43승 49패 평균자책점 4.63 기록습니다. 또한 2016~2017시즌 30경기, 180이닝 이상 소화하며 팀의 선발진을 지켰습니다. 이후 페레즈는 미네소타 트윈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습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 자리가 보장된 선수가 존 그레이, 데인 더닝이 전부입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스프링캠프가 짧아 선발 투수들이 제대로 투구 수를 끌어올리지 못한 가운데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는 어제(11일)부터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최근 네 시즌동안 5.15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던 페레즈이지만, 이닝 소화 능력은 검증됐기에 부족한 이닝을 채워줄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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