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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나토 턱밑까지 폭격…"푸틴의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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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야보리우에 있는 훈련장과 군사시설에 대규모 포격을 감행한 것이 서방에 보낸 경고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8일째인 13일 새벽 러시아군은 야보리우 기지에 수십 발의 순항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으로 35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일 공격으로는 상당히 큰 인명피해입니다.
또한 이곳은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의 국경선에서 불과 14마일 거리입니다.
야보리우 기지에 대해 서방·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점은 미묘하게 다른데, 매체들은 집중 폭격이 이뤄진 곳이 야보리우의 국제평화유지·안보센터(IPSC)라고 보도했으나 러시아는 '용병 캠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시설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하자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이 러시아군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크라이나군과의 합동 훈련 시설로 활용했습니다.
이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중심부로 이어지는 야보리우를 공격한
것에 대해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러시아가 서방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과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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