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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노사 단체협약 합의…99일만에 직장폐쇄 끝 '4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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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노사가 극적으로 새 단체협약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 이래 99일간 진행된 직장폐쇄도 공식 해제됐습니다.
ESPN 등 스포츠 매체들은 어제,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새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날 구단주들은 곧바로 회의를 열고 새 단체협약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며 100일 가까이 이어진 직장폐쇄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에 정규리그 개막은 기존 4월 1일에서 4월 8일로 연기됐지만, 더블헤더 등을 통해 팀당 162경기 체제를 유지하게됐습니다.
스프링캠프도 당장 14일부터 시작되며 자유계약선수(FA) 시장도 곧바로 열립니다.
앞서 간극이 커 보였던 MLB 노사의 대립은 MLB 사무국이 최대 쟁점이었던 부유세 부과 기준에 대해 한발 물러서며 타결의 실마리를 마련했습니다.
새 단체협약에 따르면 부유세 부과 기준은 올해 2억3천만달러로 시작해 2026년에는 2억4천400만달러까지 오릅니다.
또한 구단주들의 공식 승인까지 완료한 새 단체협약은 앞으로 5년간 발효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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