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윤석열·안철수 '국정통합' 공감..합당·인사 논의는 없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새 정부 국정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통합과 소통을 주요 국정 키워드로 삼는다는 데 공감했다고 윤 당선인 측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통령 선거 이틀 만에 두 사람이 전격 회동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동운영,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의가 추진력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이날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2시간여 동안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대통령 당선인실에서 만났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 선언문에서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함께 정권을 인수하고, 함께 정권을 준비하며, 함께 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정부 운영의 틀을 짜는 인수위 단계부터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이날 안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인수위 인선과 합당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안 대표 외에도 윤 당선인에게 정무와 정책적 조언을 해온 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인수위원장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윤 당선인 측은 13일인수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