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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기 맞은 코요테의 민가 출몰 주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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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포드에서 코요테가 애완견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동물보호단체(Animal Services)가 번식기에 접어든 코요테들의 잦은 출몰을 경고하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베드포드(Bedford) 지역 동물보호단체(Animal Services)가 183번 주 하이웨이(S.H. 183) 남쪽 베드포드 로드(Bedford Road) 인근에서 애완견이 코요테에게 공격을 당한 일이 신고됐습니다. 또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주민이 코요테와 마주친 일도 있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수십 년째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코요테들이 번식기 동안 사람들의 눈에 자주 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사람과 코요테 모두가 안전하게 공생할 수 있는 사전 예방 행동 요령을 주민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의 경고에 따르면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 됩니다. 애완동물 먹이와 물은 실내에 둘 것과 쓰레기 수거를 위해 집 밖 길가에 둘 때에도 특별히 안전 조치를 잘 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애완동물의 안전을 위해 애완동물들이 마음대로 집 밖을 돌아다니게 둬선 안 되며 산책할 때는 반드시 애완동물에게 목줄을 채워야하고 야간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코요테가 나타나면 휴대용 경적기나 자동차 경적, 호루라기 등으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거나 테니스 공 같은 물체를 던져 무서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는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보면 817-952-2191번으로 제보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해당 행위에 관한 조례를 위반할 시에는 법원출두 명령장을 발부 받게 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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