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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또다시 북텍사스에 짧은 한파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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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부터 또다시 북텍사스에 짧은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텍사스 교통국(TXDOT, 텍스닷)은 내일(11일) 북텍사스(North Texas)에 상륙할 한파에 대비해 일부 지역의 다리와 고가도로 안전 조치를 미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텍스 닷은 콜린, 덴튼, 롹월, 달라스 카운티 등의 30번 인터스테이트(I-30) 북쪽에 있는 다리와 고가 도로들에 대해서 사전 도로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다만 도로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계획은 변동될 수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밤 북텍사스에 또다시 찾아 오는 한파에 비나 진눈깨비가 동반 가능성과 기온 급감이 예보됐습니다. 내일 진눈깨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쌓일 정도는 아니며 광범위한 교통 안전 우려까진 아니어도 일부 다리와 고가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북텍사스의 최저 기온은 28도, 최고 기온은 40도며, 강수 확율은 오늘 기준 최대 67%로 예보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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