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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심장 첫 이식 환자 두달만에 숨져…"이종장기 이식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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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2개월 만에 숨졌습니다.
어제 메릴랜드대 의료센터는 지난 1월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데이비드 베넷이 지난 8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베넷의 사망이 장기 거부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의료진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은 채 며칠 전부터 환자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이 아직 검사를 마치지 않아 사망원인인 대해 더는 언급할 수 없다며 의료진이 향후 결과를 동료 평가한 뒤 의학저널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베넷의 2개월 생존은 이종장기이식 사례로는 이례적으로 오래 생존한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1984년 원숭이 심장을 이식받은 아기가 21일간 생존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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