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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출구조사, 이재명-윤석열 초박빙 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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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한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6%포인트를, JTBC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0.7%포인트 앞서는 등 수치가 서로 엇갈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표에서는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계속되면서 당선 확정이 한국 시간 10일 새벽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7.8%, 윤석열 후보가 48.4%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격차는 0.6% 포인트였습니다.
반면 JTBC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자체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7만3천29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입니다. JTBC 출구조사는 전국 1만4464개 투표소 중 표본을 선정해 통계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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