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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이오와 고교서 총격…학생 1명 숨지고 2명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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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州) 디모인의 한 고교 앞에서 어제(7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디모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디모인 중심가 인근의 이스트 고교 앞에서 총격이 벌어져 남학생 1명과 여학생 2명 등 3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역 유력매체 디모인 레지스터는 "사망자는 15세 남학생, 부상자 2명은 16세·18세 여학생"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던 차 1대에서 총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용의자들을 체포했다면서도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날 총격은 학교 수업이 끝나기 직전에 벌어졌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이스트 고교 재학생 케일리 섀넌은 "최소 11발의 총성이 울리고 남학생들의 비명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학교에는 한때 봉쇄령이 내려졌다가 풀리면서 학생들은 모두 하교했습니다. CNN은 이번 사건이 올해들어 초·중·고교 교정에서 벌어진 13번째 총격 사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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