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병원, 우크라이나 의료 용품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Baylor Scott & White Health) 병원이 비영리 종교 단체들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의료 용품을 지원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Baylor Scott & White Health) 병원이 종교 기반 비영리 단체들와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필수 의료용품들을 지원합니다.
앞서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는 지난 4년여간 인도주의적 인니셔티브인 Faith in Action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의료용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전쟁 발발로 의료용품 필요성은 더 커진 상황이며, 북텍사스 주민들의 도움도 절실합니다. 이에 우크라이나에 보낼 의료 상자에는 의료용품과 썩지 않는 식품류, 위생 키트, 그리고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가 마련한 물품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병원의 지원 부서 책임자 매튜 호프만(Matthew Hoffman)은 지난 주 내내 병원의 Second Life Resource Centers는 관련 자원 봉사자들로 가득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의 Faith in Action은 Baptist World alliance와 European Baptist Federat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 기관들은 마련된 의료용품 등을 대부분 폴란드(Poland) 등에 마련된 전쟁 피난민 보호소들로 보낼 계획입니다.
호프만 책임자는 전쟁 부상자들을 분류하는 것이 급선무여서 부상 치료를 위한 붕대와 거즈 같은 기본 의료 용품들을 가능한 많이 모으고 있으며 수술 도구 세트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화물 선적 비용을 위한 금전적 기부도 매우 필요하다고 밝히며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는 의료 기관이자 기독교적 치유 기관으로서 도움이 절실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