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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베토 오루크 주지사 후보, 텍사스 억만장자로부터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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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3-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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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텍사스 주지사 후보가 텍사스의 억만장자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에너지 트렌스퍼(Energy Transfer)의 전 최고경영자(CEO) 켈시 워렌(Kelcy Warren)은 오루크 후보로부터 공개적으로 명예를 훼손당하고 비방을 받았다며 그를 고소했습니다. 

 

그는 어제, 이같은 소송 사실을 공개하며, 오루크 후보에게 100만달러가 넘는 피해 보상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워렌은 소송장에서 오루크 후보에게 자신에 대한 중상적 거짓말을 더는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정지 명령서를 보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작년(2021년) 6월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에게 선거 후원을 했고 에너지 트랜스퍼의 전 CEO였다는 이유만으로 오루크 후보가 자신을 부당 취득과 뇌물 그리고 부패 연루 등의 심각한 범죄 건으로 고발함으로써 무자비하고 악의적인 공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루크 후보는 워렌이 제기한 소송 방어를 위해 선거 캠페인 자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소송과 관련해 애봇 주지사 캠페인에선 자신들과 상관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루크 후보가 수십만 개의 고임금 에너지 일자리를 죽이는 그린 뉴 딜(Green New Deal) 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계속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루크 후보는 최근 선거 유세를시작하면서 해당 정책 문제를 자신의 선거 캠페인의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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