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 회복세 속 작년 DFW 모기지 연체율 '감소'
페이지 정보
본문
경기 회복세를 타고 DFW 모기지 연체율이 감소했습니다. DFW 모기지 연체율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0.3% 감소한 수치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가 회복되면서 작년(2021년) 말 DFW 지역의 모기지 상환 연체율이 재작년(2020년) 같은 기간보다 더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새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12월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모기지 대출금 상환일을 30여일 넘긴 주택 소유자들이 일년 전 동월의 6.4%보다 감소한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은 고용률 상승과 집값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 증가 덕분에 더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작년 모기지 대출금 상환일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쎄프트(Frank Nothaft) 경제전문가는 보고서를 통해 작년에 비농업 부문 노동자들이 670만명 증가했고 더 많은 가정들의 소득 증가로 대출금 상황 능력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심각한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선 대출금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DFW 지역의 담보권 행사율은 여전히 0.1%로 제로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으며 2020년 12월 수준에서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텍사스 대도시 시장들 중에선 어스틴(Austin)의 모기지 연체율이 2.3%로 가장 낮았고 휴스턴(Houston)은 4.7% 그리고 샌 안토니오(San Antonio)는 4.8%의 연체율을 보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